┠전하지 못한 마음

아~ 음... ^^

약간의 거리 2008. 3. 8. 23:51

 

난 너랑 손 잡는 게 좋아.

 

자꾸만 만지작거리고 싶어.

 

손가락으로 손바닥을 간지럽히고 싶어.

 

이렇게 편안한 느낌이 있을까?

 

너랑 손을 잡으면

 

자꾸만 자꾸만 숨을 들이마시게 돼

 

아마도 세상 공기가 다 맛있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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