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ought

빗소리

약간의 거리 2006. 7. 13. 17:30

 

 

기억해내지 않아도

늘 머무르는 사람

 

그런 사람이고 싶었는데

......

 

 

가끔이라도 기억해주었으면...

바라게 되었어.

 

 

 

 

이른 새벽 창문에 부딪히는 빗소리에 잠이 깨면

괜시리 맘이 설레어서는 뒤척거렸었는데

 

빗방울이 차가와 잠이 깨는 새벽이면

너는 나를 기억할까?... 생각하곤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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