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ought

우울모드

약간의 거리 2006. 2. 24. 15:26

 

이유도 없이, 오늘, 너무너무 우울하다.

아이스크림,

핫쵸코... 이런 걸 같이 먹으면서

누군가 쉴새없이 까르르~ 까르르~

웃음소리를 들려주면 좋겠다.

 

그치만...

오늘 같은 날,

나에게 이런 웃음을 들려주는 사람에게

그만 팍! 하고 고꾸라져 버릴 것 같아서.

꾹! 꾹!

마음을 누루고 있다.

 

 

 

 

 

 

 

 

 

'┎thought'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용서...  (0) 2006.03.02
친구  (0) 2006.02.28
나의 이중성  (0) 2006.02.21
나의 인내심 : 2달  (0) 2006.02.16
소포  (0) 2006.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