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ought

나도 바다가 그리웁다

약간의 거리 2004. 2. 13. 14:05
 
-친구의 아기-
 
 
 
아기라고 하기엔 이제 너무 커버렸나!
오랜만에 친구 홈피에 갔더니 턱~ 하고 보이는 사진.
멋지다.
부럽다.
근데 뭔 아기 뒷모습이 저리도 쓸쓸해 보이냐.
 
어쩌면 사진속 주인공이 아니라
그 사진을 보는 내 맘이 쓸쓸해서 그리 보였는지도 모르겠다.
 
바다야~
잘 있어라. 나도 곧 간다. 겨울이 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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