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눈은 나에게 많은 웃음을 준다.
아침에 출근하는데 남대문 앞에 눈사람이 세워져 있었다.
이렇게 생긴...
내가 못 그린게 아니구 정말 이렇게 생겼다.
웅... 근데 눈이 있었는지 없었는지 생각이 안나네.
아무튼...
도로 한복판에 누가 들어가서 이렇게 찌그러진 눈사람을 세웠는지 모르겠지만
출근하기 싫은 토요일 아침,
저 눈사람 덕분에서 남대문서부터는 웃으면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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