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ought
원더풀 라이프
약간의 거리
2002. 1. 17. 10:18
영화 '원더풀 라이프'에 이런 대사가 있대요.
"이제야 알았어.
내가 누군가의 행복의 한 부분이었다는 것을"
순간 눈물이 핑~~~ 도네요.
주인공은 하찮은 자신가 누군가에게 행복이었다는 사실을 깨닫고는 기뻐했다고 하네요.
전 영화를 안봐서 잘 모르겠지만,
어찌되었거나 그런 사실을 깨닫는 그 순간부터
그 사람은 그야말로 원더풀 라이프였겠지요?
그런데 제가 왜 눈물이 팽그르 돌았느냐구요?
그야 물론 저는
"이제야 알았어.
그가 내 삶의 행복의 한 부분이었다는 것을"
제 삶의 행복을 놓쳐버린 다름에야 깨달았지 뭐에요.
세상에
잡을 수 없는 거,
가는걸 알면서 막을 수 없는 게
시간, 세월 뿐인 줄 알았는데
그런게 또 있더라구요.
사람 마음이요.
좋아하면 안되는 사람에게 내 마음이 가는 거.
내 안에만 고여 있을 것 같았던 사람의 마음이 다른 사람에게로 흐르는 거.
가는 걸 뻔히 알면서 잡을 수 없는 거 또 뭐가 있을까요?
"이제야 알았어.
내가 누군가의 행복의 한 부분이었다는 것을"
순간 눈물이 핑~~~ 도네요.
주인공은 하찮은 자신가 누군가에게 행복이었다는 사실을 깨닫고는 기뻐했다고 하네요.
전 영화를 안봐서 잘 모르겠지만,
어찌되었거나 그런 사실을 깨닫는 그 순간부터
그 사람은 그야말로 원더풀 라이프였겠지요?
그런데 제가 왜 눈물이 팽그르 돌았느냐구요?
그야 물론 저는
"이제야 알았어.
그가 내 삶의 행복의 한 부분이었다는 것을"
제 삶의 행복을 놓쳐버린 다름에야 깨달았지 뭐에요.
세상에
잡을 수 없는 거,
가는걸 알면서 막을 수 없는 게
시간, 세월 뿐인 줄 알았는데
그런게 또 있더라구요.
사람 마음이요.
좋아하면 안되는 사람에게 내 마음이 가는 거.
내 안에만 고여 있을 것 같았던 사람의 마음이 다른 사람에게로 흐르는 거.
가는 걸 뻔히 알면서 잡을 수 없는 거 또 뭐가 있을까요?